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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orus Skyline 전망대
2021-01-26 | 조회수 6062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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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한 Paradise Valley에서 
간단한 점심시간까지 마친 후에 오후에는 Skyline 전망대를 방문했어요.



Skyline 전망대는 곤돌라를 타고 
산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무서워하는 저와는 달리 아이들은 
그 높은 곤돌라를 하나도 안무서워하더라구요. 








곤돌라가 흔들려도 신나서 꺄르르대는 아이들 ㅎㅎ


어른들만 의자에 딱 붙어서 꼼짝을 못하고 있었어요.









Skyline 전망대 꼭대기에는 Luge가 있는데 
저는 놀이기구도 잘 못타는지라 전망대에 앉아 구경만 하기로 했어요.



Luge 탈 생각에 신난 둘째 ㅎㅎ 


5세 미만 아이들은 부모가 같이 동반해야 하는데 

저와 남편은 둘다 겁이 많은 지라 할아버지와 함께 탔답니다 ㅎㅎ











다들 Luge타러 가고 저희는 한가로이 전망대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 앞에 보이는 케이블카 라인이 보이시나요? 
사실 저희가 Luge를 타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 케이블 카에요. 


크고 안정적인 곤돌라도 무서운데 안전장치 없이 같은 
높이를 그냥 데롱데롱 메달려서 올라와야 하더라구요. 




겁도 없는 저희 아이들은 저것조차도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다들 2번씩 Luge를 타고 이제 슬슬 
내려가야 하는데도 더 타겠다는 아이들을 간신히 말렸어요.











전망대에서 시켜먹은 피자에도 생각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photo point로 가서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이 날 정말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이 다음날은 믿기지 않게 폭우와 우박이 쏟아졌어요. 
미리 전망대를 다녀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사진 한장 정석으로 절대 찍지 않는 아이들 ㅎㅎ


Paradise Valley 에 이어 Skyline에서 Luge까지 
달린 아이들 지쳐서 잠들까 했지만 
숙소로 돌아와서 스파욕조에 들어가 물놀이에
밤 10시까지 술래잡기까지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어른들은 9시에 다들 뻗었어요. 


이렇게 3박4일 일정중에 이틀이 지나갔어요. 


이번에 아이들과 로토루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자는게 
이번 여행의 목표였기 때문에 스케쥴이 좀 빡빡했어요. ㅎㅎ


그 다음날은 3D Attraction museum에 갔다가 
Red Woods를 갈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런 폭우로 
실내에서 놀수 있는 Motion Entertainment 를 방문했어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또 전해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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