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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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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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에 근무하며~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Cindy에요.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Napier를 다녀왔어요!

Napier는 오클랜드에서 5시간 가량 차로 남쪽으로 내려가야해요.

이번에는 차대신 비행기를 탔어요.

Napier는 국내인들도 많이 찾는 도시라 국내항공편이 많은 편이랍니다.

Napier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설산이에요.

봄이 왔는데도 아직 눈이 녹지 않았네요 한여름에나 눈없는 봉우리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내려 10분 가량 차를 타고 달려간 곳은 유명한 Winery

Church Road Winery에요.

120년 넘게 운영중인 Winery! 

네이피어와 그 부근 도시에 와이너리가 많이 있고 모두 유명하지만

오늘은 레스토랑도 너무 멋스런 Church Road Winery Restaurant을 찾았답니다.

www.church-road.com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많은 와이너리와 와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이 넓은 부지가 모두 이 와이너리 땅이에요. 산위에 보이는 건물들과 봉우리 너무

산중턱에도 모두 포도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너무 멋있었어요.

그럼 오늘의 방문 목적으로 넘어가 볼까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니 와인 셀러로 너무나도 멋진 인테리어를 꾸며놨네요.

Starter로 가볍에 Platter for two를 시켰는데요.

샐러드, 올리브, 비프, 크림치즈와 칠리, 빵에 버터, 비스킷까지

어느하나 맛없는게 없어서

메인이 나오기도 전인데 배부를 정도로 싹싹 비워먹었요.

사이드로는 엔초비 샐러드

양고기 컷틀렛과

Eye Fillet 스테이크

요게 모두 2인분이라니 친구와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

네이피어에는 일때문에 잠깐 머무른곳이라 많은 곳은 가보지 못했지만

부른 배도 꺼뜨릴겸 찾아간곳은 Napier Beach

뉴지랜드에서 많은 해변을 가봤지만

이렇게 예쁜 에메랄드빛 바다는 처음 보았어요.

작은 도시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수영이 가능한 곳이 아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

너무너무 멋진 바다를 구경할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당일치기로 짧게 방문한 Napier이지만 오클랜드와는 다른

로컬스러운 도시라 방문이 후회되지 않았어요. 

다음에는 더 오래 머물면서 꼼꼼히 더 살펴볼 예정이에요.

그 때도 꼭 추억 공유해드릴게요^^

그럼 나웰 가족분들 즐거운 금요일+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