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Remuera 산책
2023-09-07 | 조회수 945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언뜻 햇살에 속아 봄같지만
 여전히 몹시 추운 오클랜드에요

혼자만의 일상은 사라지고 
다친아이와 늘 함께라 
방학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어요

통깁스라 옷을 원래 입던대로
 입을 수가 없어 처음에 외출은 
꿈도 못꿨는데 이제 요상하게 
입을 수 있는대로 입고 
걸치고 가까운 카페 정도는 
함께 할 수 있게 됐어요ㅎㅎㅎ 









아빠가 학교 오피스에 들러
 받아온 오랫동안 학교 못가고 있는 
꼬맹이에게
 반친구들이 써준 카드









깁스한게 첨이라 뭐든 
조심스러웠던 시기에 
처음으로 파자마 바람으로 
집앞 산책했던 순간 














날씨가 봄이 온것처럼 
햇살 좋은 어느날
아이 다치고 첫 외출

Remuera 로 콧바람 쐬러 나왔어요










걸어서 카페로 가는길














햇살만 봄이지 기온은 
엄청나게 추웠던날 

안에 자리가 없어서 
덜덜떨며 밖에 앉아 
안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중이에요









차 타고 지나다 사람이 
늘 많길래 기억했다 와봤는데
 추운 날씨 탓인지
안과 밖 모두 편치 않았어요 

추워서 들어온 실내 조차도
 난방이 전혀 안되있고ㅠ 
빵이 다양했지만 
두번 방문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어요








주문한 빵 세 가지중 평범해 보이는
 페이스트리 안에는 
먹는걸 잠시 망설이게 만드는 
비쥬얼의 크림 ㅎㅎ 

바질과 흑임자 맛이 났어요 
많이 달지 않고 
건강하게 담백한 새로운 맛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