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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wplanet
- 2023-07-03 | 조회수 1158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비가 내리는 주간이에요 이번주가 지나면 또 다시 방학이 시작됩니다 매주 금요일은 꼬맹이가 학교에서 스키를 배우러 수업중간에 Snowplanet을 가요 지난주가 마지막 수업이라 미리 휴가를 쓴 남편을 대동해서 따라가봤어요~  앞에 아이들이 탄 버스를 바짝 뒤쫓아 가고 있는 우리 맨날 2층 버스 타고 간다고 신나하던 꼬맹이  드디어 도착한 Snowplanet  안에 들어오니 맥주나 커피 그리고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곳도 있네요 저기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스키장 내부가 다 보여서 학부모들은 따뜻하게 앉아 아이들을 볼 수 있어요   스키장비 대여해서 벌써 옷도 갈아입고 들어가려는 꼬맹이 발견 교장선생님이 매번 학부모 헬퍼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중턱까지 요거타고 올라가요 저희 부부는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에 밖에서 수업이 끝날때까지 지켜봤어요 손발이 꽁꽁 얼것 같은 추위는 뉴질랜드에서 이날 처음 느껴봤어요 ㅎㅎ   조금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매달려서 가고 있어요 가다 다리사이에 낀게 몇번을 빠져 무서워 겁먹었던 꼬맹이  우여곡절끝에 그래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이겨내고 웃으며 무사히 내려와줘서 너무 대견했던 꼬맹이 얼굴이 얼어붙을것 같이 추웠지만 그래도 와서 보길 너무 잘한것같아 뿌듯했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