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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마지막주 일상
2023-01-25 | 조회수 1917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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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이번여름은 중간중간 비가 자주 왔던 탓에 
여름이 늦게 시작된것 처럼 느껴졌는데 
그뒤로 오클랜드는 아주 여름여름한 날씨로 낮에는 뜨겁지만 
저녁에는 바람이 선선해 가족끼리 나가서 걷기 너무나 좋아요~

다음주면 드디어 개학을 하는 아이와의 우당탕탕? 방학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방학동안의 일상들을 기록해볼게요~




낮에는 해가 너무 뜨거워 밖에 돌아다니거나 놀이터는 꿈도 못꾸는 
실내가 답인 날씨ㅎㅎ
뉴마켓에 있는 올림픽수영장으로 친구랑 놀러왔어요~ 





풀이 깊지않아서 어른이 함께 들어가지 않고 밖에 앉아 
지켜만 봐도 되서 부담없어 좋아요






그냥두면 몇시간이고 있을 너희들 이지만 
앉아만 있는 엄마들은 카페도 좀 가고싶은 욕심에 
두시간 놀고 끌어냈어요 ㅎㅎㅎ




도서관에 들러 책도 반납하고 예약한 책도 찾아서 
우리가 좋아하는 도서관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초코랑 점심





작년에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Peter 라는 

이름의 티렉스 전시에 이어 올해는 

"Barbara" 여자 공룡 화석이 전시중이라 해서 왔어요







Barbara는 죽었을 당시에 임신을 했던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1차로 수영 신나게 하고 여기서 또 이렇게 새로운 친구까지 
사귀어 정신 쏙 빼놓고 노는 대단한 체력의 아이들 






6살이 되어야 본격적으로 태권도를 배우는 수업에 들어갈 수 있는데 
처음 노란줄에 도전하는 아이






5살때 했던  grading 이랑은 다른 분위기에 조금 긴장은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잘 해준 꼬맹이




2주뒤 받게된 노란줄~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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