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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gariro National Park
- 2023-01-09 | 조회수 2091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2023년 새해가 밝았어요 계획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라며 나웰 가족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들, 친구들과 미리 검색해둔 명당자리에 모여 10분전이라는 문구가 떴던 불켜진 스카이타워를 바라보며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firework 와 함께 시작된 새해  새해 다음날 저희 부부는 동생커플과 함께 오클랜드에서 차로 4시간반 거리인 Tongariro 트레킹을 떠났어요 저 멀리 눈 덮인 산이 보여 넘 신기했던 순간이에요  이곳에 기차가 다니는건 못봤지만 기차역도 있더라구요   이곳 코스만해도 여러개로 나눠져 본인 체력에 맞게 갈 수가 있어요 제대로 Tongariro 를 돌려면 적어도 7-9시간은 걸리며 그 코스는 운행되는 셔틀을 타고 올라가 중간에 포기없이 내려와야만 해서 발목 수술을 했던 동생 때문에 4시간짜리 코스를 선택해 Tongariro National Park 를 돌기로 했어요  삼십분 코스인 집앞 마운트이든 산도 힘든 저질체력으로 4시간 트레킹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트레킹을 하며 마주한 두개의 폭포 힘들고 지칠때쯤 이런 대자연을 마주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힐링이에요      그래도 몇살 더 어리다고 동생커플은 쌩쌩하네요 정작 너무 힘들어 저희 사진은 못남기고 힘든와중에 커플들 사진만 열심히 찍어주고 ㅎㅎ  곤돌라를 타고 아까 처음 사진에서 보인 눈이 덮인 산 Ruapehu 로 향하는길 눈이 덮인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곤돌라에서 내려 더 걸어 올라가야해요 겨울에는 스키를 타러 이곳으로 많이 온다고 해요   곤돌라에서 내리면 이런 휴게소가 있어 간단한게 스낵을 먹을 수 있어요  다음날 차로 두시간 반을 달려 Whanganui River를 보고     Whanganui 타운으로 왔어요 작은 동유럽 느낌으로 거리가 너무 예뻐 감탄하며 사진을 계속 찍었어요    갤러리 주변도 걸으며 너무 예뻐 사진으로 남겼어요 이날 거리에 사람도 거의 없어 둘러보며 다니기도 좋았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