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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Day 가족 나들이
- 2022-11-14 | 조회수 1882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본격적인 밖에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접어들며 오클랜드에는 각종 행사가 많아요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 하기 너무 좋은 달이에요^^ 지난 주말 서쪽 Henderson에 있는 The Trusts Arena 에서 열린 Japan Day 행사에 다녀왔어요~
한국 페스티벌은 한번 방문했었는데 일본은 처음 와봐요 꼬맹이 친구 부모님중 한분이 일본분이라 친구가족의 제안으로 함께 오게 됐어요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야끼소바, 다코야끼,오꼬노미야끼 푸드코너 푸드코너가 굉장히 다양했는데 올해는 세 개 밖에 안된다며 매년 방문했던 가족들은 실망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줄이 어마어마 해서 결국 대기표로 돌려서 집에 갈때가 다 되서 음식을 받았어요   즉석에서 파인애플 하나 통으로 빼서 주스로 만들어줘요~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더라구요 빨대 한번 대고 절대 멈추지않는 맛인가봐요   번호표 쥐고 그동안 안에 행사장을 둘러보러 들어갔어요 축구 끝나고 바로 출발해서 유니폼 그대로인 아이들 ㅎㅎ  안에 벤또 파는 부스도 있어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주문해서 먹어봤지만 맛과 구성 모두 기대 이하였어요 ㅎㅎㅎ   난생처음 붓도 잡아보고 붓글씨 체험~   3불내고 낚시 게임 그리고 총쏘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곳 가장 즐겁고 신나했던 순간  전통 떡을 만드는 모습이에요 저희에게는 익숙하지만 저런걸 난생처음 보는 꼬맹이에게는 엄청 흥미롭게 느껴졌는지 신기해하며 구경하더라구요  꼬맹이가 좋아라 하며 큰 관심을 보였던 공연  경찰견과의 기념 촬영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촬영 아빠 잡아가는 꼬맹이  마무리로 놀이터에서 하얗게 불태우고 집에 저녁때가 다 되어 들어가 엄청난 대기를 했던 다코야끼와 오꼬노미 야끼는 결국 집에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한국문화 축제와 비교해서 솔직히 좀 많이 부족해 보였지만 이런 행사 덕분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비록 발바닥이 없어질 것 같은 고통이 따랐지만 의미가 있던 날이었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