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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한 주간의 일상들
- 2022-10-11 | 조회수 1887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2주간의 텀브레이크가 시작된 한주였어요 여름이 온것같은 오클랜드 날씨는 꽃샘 추위라고 하기에 이번주는 많이 추운 겨울 날씨였어요 거기에 비바람까지 심한 날씨로 친구 집에서의 플레이데이트, 영화관 플레이데이트, 도서관 나들이 등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부지런히 해줬던 방학 첫 주 였어요~ 그나마 주말에 반짝 해가 들어 친구랑 동물원에 가며 한주 마무리했어요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샀다고 놀러오라고 친구집에 초대를 받아 이날 종일 티비앞에서 마리오미니게임에 빠져 원없이 게임했던날이에요 나중에는 엄마들도 게임에 빠져 웃고 즐기며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ㅎㅎ   만화영화로도 개봉되어 코믹북도 덩달아 인기가 올라갔던 Bad Guys 방학하면 보게 하려고 부지런떨어 몇주전에 미리 예약을 걸어둬 준비됐다는 이메일을 받고 책 찾으로 파넬도서관으로 갔던날이에요 혼자 끼득거리며 세 권을 후루룩 읽어버리는 어린이   지나가며 눈여겨 뒀던 도서관 근처 Newbie cafe 꼬맹이가 좋아하는 컬러풀하고 화려한 생김새랑은 달리 전혀 달지않고 심심한맛( 건강한맛) 프렌치 토스트  한주의 끝에 유일하게 날씨가 좋았던 주말 이날은 무료로 트램을 타고 동물원까지 갈 수 있었어요 날씨 때문인지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부터 표 끊고 들어가 동물원안에 있는 푸드코드에 자리잡기까지 꼬박 한시간이나 걸렸어요ㅠㅠ  메뉴가 조금 더 다양해졌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도 주문하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ㅎㅎ 들어오기까지 고생했지마나 좋아하는 아이들 보니 오길 잘했어요~   원래는 유리벽도 없었고 거북이도 저것보다 작은것들만 있었는데 큰거북이들이라 아이들도 놀랐어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인지 못보던 동물들도 오늘은 많이 나왔더라구요  이것 역시도 동물원에서 처음 봤어요 Tasmanian Devil mania 라는 동물이에요  이것 역시도 그냥 보면 앵무새 같은데 비둘기 종류로 Crested pigeon 이래요  호랑이 만나러 가는길 ^^ 몇 해를 동물원에 가면서도 못봤던 사진에는 없지만 키위새도 보고 그밖의 새로운 동물들을 많이 볼 수있어 좋았다는 하네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