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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TY Party
- 2022-08-01 | 조회수 2081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참 많았고 안팎으로 행사도 많고 바빴던 특별했던 7월도 벌써 다 가고 곧 8월이에요~시간은 빠르게 가고 아이들도 학교로 돌아가 3학기가 시작됐어요 남편 회사에서 매년 연말이 아닌 이맘때쯤 BOTY Party (Best of the year) 열려요 직원들 모두 지난해 하반기 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성과를 가지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는 의미로 성과 축하 파티 파트너 동반이 가능해 입사이후 처음 부부동반 참석을 했어요~
남편이 이날 작정하고 마시고 놀겠다 선포를 했던터라 차 없이 뚜벅이로 오랜만에 단둘이 이렇게 늦은 시간 꼬맹이 없이 시티를 다 나오네요  장소는 Viaduct에 위치한 Lula Inn 낮엔 브런치도 팔고 저녁에는 Bar   안으로 들어서니 평범한 느낌의 일반 레스토랑 분위기   이날 시작 시간을 한시간정도 늦게 착각하는 바람에 이미 많은 직원들로 꽉찬 모습에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안과 밖은 정말 다른분위기로 water deck 쪽 자리들 전부 남편 회사 파티를 위한 공간으로 부킹되어 있었어요 저렇게 바텐더분이 계셔서 원하는 종류의 술을 원하는 만큼 계속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ㅎㅎ  Viaduct Harbour를 끼고 있어 분위기가 너무 좋은 뷰맛집  쉴새없이 테이블로 서빙되는 음식들 피자,와규미니버거,치킨버거 등등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그중 허니버터치킨은 엄지척!! 오랜만에 간헐적 단식이고 뭐고 잊은채로 배뻥되도록 먹느라 음식사진은 달랑 하나;;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로 저기 뒤에 보이는 포토월 그리고 옆에 가려져 안보이는 포토부스  남편과 같은 팀에 있는다는 동료의 와이프를 소개 받아 급기야 저런 스티커사진을 다 찍었네요 ㅎㅎ  작은 그들만의 시상식이 진행중인 상황속에 모두 주목하고  남편의 상사가 상을 받고 직원들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 모습이에요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구경하며 박수를 치는데 그다음 남편이 호명되고 믿을수가 없는 상황에 어리둥절  즐겁게 먹고 놀고하러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다가 직원들이 각팀에서 한명씩 직접 뽑아주는 상으로 더 의미가 있는 Great of the all the time 이라는 상까지 받고 여러모로 이날 저에게 기쁨을 준 남편 수고했어 고생 많았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