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이른아침 프랑스 빵집 마실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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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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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늘 뉴질랜의 날씨로 문을 열었는데요 지난 한주는

비도 오고 바람도 불었지만 겨울이 아닌것 같은 높은 기온이었어요~

학교는 벌써 Term2 가 끝나고 2주간의 방학이 시작되었고

아이 중심의 바쁜 날들을 보내기전 여유로운 주말 일상 들고왔어요~

이곳은 Dominion Road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많고

중국인들이 실제로 많이 거주 하고 있는

동네로 Mt Eden 끝자락에서 좀더 가면 만나는 곳이에요

7시반 오픈 하는 빵집을 가기위해 아침 8시부터 나섰네요 ㅎㅎ

뭐가 있을거같지 않은 곳에 줄을 서서 먹는 빵집이 있다고

지인추천에 오긴했는데 그냥 지나칠뻔 했다

줄을 보니 이곳이 맞다며 얼른 차 세우라며 내렸네요

큰기대를 안고 왔는데 고작 문을 연지 1시간 밖에 안된거같은데 ...

빵이 많이 빠지고 샌드위치랑

기본 페이스트리 종류만 잔뜩 남아있는 상태 ㅠㅠ

일단 커피 주문하고 초코가 들어간 기본 페이스트리 몇개 사봤어요

기본이라 엄청 나게 맛있다할 맛은 모르겠고

일단 저희 동네보다 가격은 착하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맛있다는 빵을 먹어봐야할거같아요ㅠㅠ

이사와서 새로 생긴 토요일의 루틴중

하나는 집앞에 Auckland Grammar School 축구장이 있어

낮에 별다른 스케쥴이 없는날이면 무조건 나와 축구연습을 해요

예전에는 집근처 파크나 꼬맹이 학교 운동장에서

하다가 이렇게 제대로 축구장에서 연습을 하니 남편도

아이 연습을 핑계로 몸도 풀겸 같이 운동하고 옆에서

축구연습을 하는 다른 형아들도 보며 좋더라구요

잔디에 물주는 시간 포착 ㅎㅎ

이렇게 축구장 옆으로는 담하나 놓고 필드하키장이 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길 필드하키 경기중이길래 꼬맹이랑 서서 잠시 구경중이에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