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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l Culbert Slow Wonder 전시회
- 2022-06-27 | 조회수 2445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오클랜드는 지난주 내내 내리던 비는 더 이상 오지 않고 대신 엄청나게 추워졌어요 기온이 8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도 끽해야 12,13도 밖에 안되는 추위에요~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견딜만한 추위지만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져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겨울날씨입니다. 오랜만에 시티로 나가 동물원 갈때만 타던 트램을Wynyard Quarter 피쉬마켓 근처에서 타보니 시티한복판에서 타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꼬맹이 어릴때 자주 오던 Albert Park 이날은 “Teacher Only Day”로 학교가 문을 닫고 선생님들만 학교에 나와 업무를 보는 날로 학생들은 학교에 안가는날이에요 뉴질랜드는 학교 마다 다른데 일년에 한두번 이날이 있어요 주로 금요일,월요일 이번에 조카들 학교와 쉬는날이 겹쳐 함께 만났어요    춥지만 햇살이 따뜻한날이에요~ 옆으로 기울어진 엄청나게 크게 뻗은 가지들 뉴질랜드에서 종종 볼수있는 신기한 나무들    웅장한 나무들은 여전했고 곳곳에 예전과 다르게 생긴 조경들도 눈에 띄더라구요          여기 까지 왔으니 Auckland Art Gallery 도 들렀어요 마침 조명을 주제로한 전시가 있어 평소 관심있던거라 신나서 돌아다녔어요 너무 예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로 채워진 전시 눈이 즐거웠던 오랜만의 전시회 관람 역시 오랜만의 시티는 즐길것들이 많아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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