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방학 첫주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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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질랜드신디 작성일2022-04-25 10:06:12 조회2836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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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Easter Monday 와 함께 방학이 시작된 한주였어요
하필 격리주간에 생일이 겹쳐 제대로 생일을 보내지 못한채
최근에 6살이 된 꼬맹이
한살 더 먹은 형아라고 이제 이스터 에그 이런건 관심도 없고
여러모로 이번방학은 지난번과 다르게 흔한 여행계획 하나 없이 시작됐어요~
집에서 3.6km 떨어진 메인 마운튼이든을 지나쳐 더 아래로 내려가
Balmoral Road에 위치해 있는 Potters Park
규모도 꽤 크고 이렇게 물놀이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어 좋고
놀이터도 같이 있어 좋고
자전거, 스쿠터를 탈 수 있게 길도 잘 되어 있어
오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요~
뉴마켓에 위치한 Olympic Pools&Fitness
아래는 수영장 위에는 헬스장이 있어요
시설이 좀 낡기는 했지만 크고 미지근한풀장, 뜨거운 풀장, 어린이풀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어 좋아요~
지난텀부터 수영을 시작했지만 머리를
푹 담그는게 아직까지도 무서운 꼬맹이
방학동안 부지런히 수영장 데리고 다니려고 했는데 첫주에
조카들과 수영장 한번 가고 이번주가 가버렸네요 ㅎㅎㅎ
유치원친구이자 학교친구와 플레이 데이트
집에서 한탕 신나게 놀고 점심먹으러 카페에 왔는데
손에 든 저것들 집에서 부터 여기까지 가지고 나와 놀일이냐며...
그래도 너희가 재밌으면 됐지 ^^
평소 색칠 싫어하는데 이런데 와서는
꼭 진지하게 집중하며 하는 청개구리
지도 보며 나라 이름 누가누가 빨리 찾나~
유치원 선생님 처럼 아이들과 이야기 하며
잘 이끌어주는 꼬맹이 친구 엄마 덕분에
카페에서도 지루하지않은 아이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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