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 후 일상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주변 지인들의 확진 소식은 많이 듣지만 정작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안일함도 잠시 

저희집은 꼬맹이를 시작으로 저랑 남편 이렇게 줄줄이 확진이 됐었어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게 꼬맹이는 

이틀간의 고열로 증상은 끝이 났고 

저랑 남편 역시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갔지만

 긴 격리 생활로 놓치는 일상들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드디어 격리를 끝내고 이번주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카페음식 좋아라 하지않아 이곳에 오면 커피만 마시는데

 이날은 이것저것 시켜봤어요 

동양인 입맛에 맞는 치킨샐러드 

깜짝놀랄 정도의 맛있는 샐러드였어요

평범해보이는 프렌치토스트도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Soul Bistro&Bar 이곳은 생일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때  자주 찾는 곳이에요~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도 이곳에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셨었던 추억의 장소 

이날은 격리해제를 기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적당히 분위기도 있어 

기분내러 가기에 좋은 레스토랑이에요~

조개들어간 파스타, 생선요리, 스테이크 음료수같은 와인도 한잔 

이게 얼마만의 외식인지

배부르게 먹고 집근처 도매인파크안에 박물관 근처로 

콧바람 쐬며 좀 걸으러 갔어요 밤이 되면

이렇게 불이 들어오는데 이런거 좋아하는 꼬맹이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