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오랜만의 핫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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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질랜드신디 작성일2022-04-04 10:31:03 조회3038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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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오클랜드는 이번주 내내 어디든 걷고 싶고
콧바람 쐬고 싶은 완전 가을가을한 날씨로
한국에 있는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날씨였어요~
코비드로 문을 닫는 가게도 많은 와중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벼르고 벼르다 다녀왔어요~
오클랜드는 고작 카페에서 껴서 파는 빵,샌드위치, 도넛
또는 케비넷 푸드가 많고
한국만큼 전문 베이커리는 많지 않아
기대를 하고 갔어요^^
집에서 가깝고 꼬맹이 태권도 학원 근처라 익숙한곳
마운튼이든 아파트 건물에 위치해 있는 Mibo Bakery 카페
이곳을 알고 있거나 아님 근처에 사는게 아닌이상
번화한 곳에 위치한게 아니라 지나가다 들르기는 어려운곳이에요
내부는 테이블 딱 두개로 엄청 좁아요
밖에도 두 테이블 그럼에도 핫플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아침 9시이른시간임에도
아침운동 끝나고 들른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도
보이고 주문을 위해 일찌감치 줄서 있는 많은 사람들
(가게 문 밖으로 까지 줄이 있었어요)
안에 좁아서 사진찍기도 민망해서 사람들 빠지기를
기다렸다 찍은 사진이에요
저앞에 올려진것들이 판매용 빵들이에요
자리잡고 앉아 오래 머물며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포장하거나 금방 먹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
붐볐다 잠시 이렇게 한산하기도 해요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저렇게
오픈된 공간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요
제사지내듯 빵 주문해서 받아놓고 주변 탐색하며
사진찍느라 한참뒤에야 먹었다는,,
시나몬크러핀,피스타치오크로와상,
마지막은 애플 뭐?였던거 같아요
구글 평점이 5점인곳이 별로 없는데
이곳이 5점이더라구요 비쥬얼처럼
맛도 정말 꿀맛 인정!!
사실 요거 먹으려고 왔는데 없어서
이렇게나 일찍왔는데도 벌써 빠졌나 했더니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5분뒤면 나올거라고 해서
저렇게나 빵에 커피에 먹고도
또 꾸역꾸역 긴줄을 다시 서서 주문을해서 밖에 자리에 앉아
커피도 또 시켜서 저렇게 먹었네요^^
무화과, 커스타드크림에 바삭한 페이스트리 보는 그대로에요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ㅎㅎㅎ
오랜만에 신상카페가서 신났고
빵맛집 찾아서 더 신났던 어느하루였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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