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을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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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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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요즘 뉴질랜드 생활은 정말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바쁘게 돌아가고있어요.

이제 다음달이면 연말휴가가 시작되기 때문이죠. ㅎㅎ

사실상 모든 행정이나 사무직 업무들은 12월 중순부터 스탑된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거의 한달간 도시는 한가해지고 지방이나 관광지는 사람들이 북적인답니다.

오늘 저도 사무실에서 업무가 밀리지 않게 바쁘게 일하다 오랜만에 외근을 나갔어요.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이번 주말은 무조건 피크닉을 가야겠다 결심하게 만든 날씨였어요 ㅎㅎ

이제 여름으로 들어섰는데도 바람이 아직 쌀쌀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 학교도 유치원도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결석을 많이 하다라구요.

그래도 햇빛이 너무 따뜻해서 추운걸 못느끼는 날씨였어요.

주차하고 내렸는데 바로 앞 벤치에 예쁘게 앉아서 주인을 기다리는 예쁜 강아지도 찍었어요 ㅎㅎ

아주 짧은 외출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

이런날은 다가오는 연말 휴가가 더욱 간절해 진답니다 ㅎㅎ

오늘 간곳은 Halfmoons Bay라는 오클랜드 동쪽 지역인데 처음 가본 곳이었어요.

길거리도 한가하고 거리도 한가하고 조금만 더 가면 바닷가에 절벽위 집들이 멋있다고했지만 

다 가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가게되면 나웰 가족 분들께도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