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Erth's Dinosaur Zoo 어린이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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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질랜드신디 작성일2022-08-08 10:35:47 조회1976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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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개학과 동시에 방학동안 콕 붙어 있던 꼬맹이 때문에
밀려있던 개인적인 볼일들을 보느라 바빴던 한주였어요~
방학중 꼬맹이와의 일상 그리고 아주아주 오랜만의
남편과 영화관 데이트 들고 왔어요^^
비온끝에 화창했던 아침 Erth's Dinosaur ZOO 공연을 보러
Auckland Museum에 왔어요 방학중에 박물관은 특히나
안도 그렇지만 밖에 주차 전쟁이에요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나섰더니 가볍게 주차자리 확보 하고 룰루랄라 여유있게 올라가는 발걸음
아이들을 데려온 할머니,할아버지들 그리고 부모님
들로 가득 채워진 공연장 예상은 했지만 한국이랑은 다르게
방학중 공연이나 행사가 아주 다양하게 많지 않고 시티내에서는
갈만한 곳이 정해져 있어 공연 후에는 거의 꽉 차더라구요
보여지는것 보다는 스토리도 있고 어린이 관객들과의 소통,
그리고 참여도 있어 아이들에게 더 흥미로웠던 공연이었어요~
박물관 카페는 올때마다 갔었으니 아침 일찍 서둘러 싸온
김밥 먹을 곳을 찾던중 박물관에 새로 생긴
가족들과 단체들을 위한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갔어요
방학이라 스쿨홀리데이 프로그램에서 트립으로 많이 온거같아요
엄마는 커피 마시고 너희들은 핫초코
창밖으로 보이는 무지개
오락가락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오클랜드의 겨울에 자주 나타는 무지개
엄마닮아 무지개 좋아하는 우리 꼬맹이는
보이는대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요ㅎㅎ
저녁에 남편과 단둘이 영화를 보기로 한 날이라
이른 초저녁 꼬맹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외식
갈비집으로 고고
외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한국 고깃집 "화로" 시티점에 비해
뉴마켓 지점은 매장도 넓고 사람도 아주 많지 않아 여유있게
식사하기에 좋아요
늘 먹던대로 생기고 양념 반반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비냉,물냉 ㅎㅎ
역시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고기 퀄리티
살짝 많아 남기는걸 예상했지만
그냥 주문전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린 우리 ㅎㅎ
"범죄의 도시2" 개봉한지 일주일을 기다려 보러 오게된 극장
늘 주차가 편리하고 다른 극장들에 비해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깨끗한 뉴마켓 Event Cinema에서 상영을 하지않아
오랜만에 온 시티점이에요
코비드 확진자수가 한국처럼 다시 높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 조심스러워 영화 보는 내내도 벗지 못했던 마스크
오랜만에 둘이 나왔으니 흔적 남기기^^
영화 보러 드디어 들어갑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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