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Karaka Recreation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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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질랜드신디 작성일2022-05-16 13:17:35 조회2382회본문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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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아직까지 기온이 확 떨어지지 않았지만
이번주는 일기예보가 계속 비가 오는 날씨로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일만 남았어요~
뉴질랜드의 겨울은 한국만큼 춥지는
않지만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에요
지난일상중 개인적으로 특별했던 일상 가져왔어요~
남편 회사에서 직원들 가족을 대상으로 일년에 한번 파티를 해요
파크를 빌려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대여해놓고
아이들이 좋아할 몇가지 이벤트를 준비해놓은 행사에요
차로 30분거리인 동쪽에 있는 파크에요
이쪽은 번화한 곳도 아니고
뭐가 있는곳이 아니라 전혀 올일이 없었는데
차를 타고 오는동안도 허허벌판 시골느낌 ㅎㅎ
여기 뭐가 있긴 한가 하고 도착했는데
바운시케슬 등 약15가지 정도 되는 놀이기구들을 가져다놨더라구요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짝 놀랐어요~
귀신의집도 들어가보고 생애 첫 롤로코스터~
뉴질랜드에서는 한국의 놀이기구
생각하면 큰일나요 허름합니다ㅎㅎㅎ
그옛날 월미도 느낌
( 가본지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ㅎ)
엄마랑 빙글빙글 찻잔도 타고 아빠랑 쌀포대 깔고 타는 긴 미끄럼틀
이날 너무나도 이백프로 즐기는 꼬맹이^^
실제 소방차에 올라 타 보고 소방관 아저씨들의 불 끄는 모습까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 까지~회사에서 준비를 많이 한것 같아보였어요
정말 아이들 좋아할만한 것들 잔뜩 모아놓은 행사!!
겁보라 만져보지도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토끼 쓰담쓰담 해주는 꼬맹이
뉴질랜드에서 차 타고 지나다 보면 흔하게 보이는 저 커다란 파란트럭
볼때마다 손으로 가리키던 꼬맹이 드디어 직접 타봤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타고 파크 밖으로 한바퀴 크게 돌고 돌아오는 코스인데 아이들한테 인기만점
포니도 타보고~아이한테는 즐길거리가 넘쳐났던 하루에요^^
어른들은 뷔페식으로 차려졌고 어린이들은 저렇게 런치박스가 나와요
메뉴도 선택할 수 있고 모든게 완벽했던 파티였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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