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Auckland Zoo
- 2022-02-17 | 조회수 4155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오클랜드는 이제 이른아침 살짝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빛이 따갑고 선선한 날씨에요~ 최근 커뮤니티 확진자는 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상은 여전히 평온하게 흐르고 있어요 하지만 학교는 아직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학교 출입이 통제된 상황이라 아직까지 담임선생님과 제대로 대면하며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새학기 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ㅎㅎ   꼬맹이 친구 호출로 동물원에 갔어요~ 꼬맹이가 2살,3살때 비 안오면 무조건 주말이면 동물원에 오곤 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오니 또 좋아하네요 ^^      이날 먹는 시간이거나 자고 있는 동물들도 있어 생각보다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항상 멀리서 틀어박혀 앞으로 잘 나오지 않아 못봤던 오랑우탄을 이날 가까이 봤어요 ㅎㅎ  동물원안에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있는 동물병원도 생겨서 지나가며 구경할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새롭고 좋았어요 너무 작아 잘 보이진 않지만 동물 밥주고 있는걸 구경중이에요 ~   실컷 돌아다니 놀이터에서도 한바탕 놀아줘야 하는 아이들 ^^   몇년전에 공사하고 두 번째 온거같은데 푸드코트쪽이 새롭게 바뀐 모습은 이번에 처음 봤어요 실내쪽으로 좀 더 넓고 깔끔해졌어요~  더위를 피할곳 없이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하나씩^^  이날 이렇게 놀고도 뭐가 아쉬웠는지 또 다른 놀이터로 이동해서 불태우고 정말 대단하다 너희들..아이들의 놀라운 체력;;;;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