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Lilliputt Mini Golf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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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이번주는 드디어 학기 마지막주에요~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됩니다.

곧 크리스마스,연말이라 몰은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밖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지난주말 날씨가 너무 안좋았어요ㅠㅠ

비바람에 계속 비가 뿌리는 날씨라서 가족들과

미니 골프를 치러 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룰까 고민하다

너무 기대를 하고 있었던 꼬맹이 때문에 무리해서 나가 봤어요ㅎㅎ

미션베이를 가는길에 위치해 있어

시티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요

저희집에서는 차로 10분거리에요~

시티에도 실내 미니골프가 있지만

코시국에는 실내 보단

실외가 더 낫다 생각해서 이쪽으로 와봤어요~

오자마자 비가 뿌려서 비를 피하기 위해 저속에 모여 있어요 ^^

이곳에 들어섰을때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비로 이런 날씨에 누가 있으려나 했는데

역시나 이곳을 전세낸듯 저희 뿐이었는데

계속 조금씩 사람들이 오긴 하더라구요

꼬맹이의 생애 첫 골프 ^^

골프가 처음이라 비가 와도 마음처럼 쉽지 않아도 마냥 신이 난 어린이들

룰이고 뭐고 공 가지고 돌아다니며 구멍에 공 넣기 바빠요ㅎㅎ

작은 리조트에 온듯 꽃이며 나무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기린, 공룡들이 있어 가족끼리 오기에 좋은거같아요~

저 뒤에 티렉스는 턱이 움직여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실컷 놀다 나갈 무렵부터 비는 그치지않고

더 대차게 내려서 그마나도 비가 덜 올때 반짝 잘 놀다 온 주말이었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