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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접종
2021-08-10 | 조회수 6941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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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드디어 뉴질랜드도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나고 있어요~

저는 아무 생각 없다가 예약 할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
 예약했다가 단체로 이동해서 맞는 다는
 얘기를 듣고 좀 위험할 수 도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우려로 마침 남편 회사에서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고 해서
급 취소 하고 회사에서 맞는걸로 다시 예약을 해서 맞았어요~ 

접종후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지금은 집에서 가까운 
지정 클리닉 리스트중에 본인이 원하는곳으로 
지정해서 예약을 하고 맞을 수 있다고 해요^^





남편 회사 건물중 웨어하우스 건물 오피스에 
접종센터를 마련해 놓았더라구요






코로나추적앱에 접속해 QR코드 먼저 
스캔하고 안내에 따라 윗층으로 올라갔어요






이곳으로 들어서서 사전에 작성했던 신청서를 받아서 
다시 한번 내용 확인하고 싸인해서 돌려주고 대기 좀 
하다가 들어가서 접종을 완료했어요 ㅎㅎ






접종을 마치고 스티커도 받고 
다음 2차접종일을 적어서 저렇게 주네요






요기 파티션 너머가 아까 접종전 대기 공간이고 
이곳은 접종을 마치고 25분가량 머물렀다 가는 곳이에요








테이블마다 앉아서 먹을 수 있게끔 
과일 듬뿍 그리고 과자 박스 ㅎㅎ

저 뒷편 룸3개중 한 곳에서 백신을 맞았어요
 25분뒤 가서 제 팔이 많이 부었는지를 확인한 뒤 
가도 된다는말에 귀가를 했답니다.

생각 보다 엄청 긴장을 해서 그런지 막상 맞고 
나니 저는 특별한 증상없이 팔 근육통도 
이틀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아침부터 엄청난 긴장과 함께 무사히 접종을 마친 후 
브런치를 먹으로 파넬에 있는 비스트로
 레스토랑 겸 카페에 왔어요 평소 지나다니며
 평일과 주말 모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들어서니 동양인은 저희뿐이라 살짝 어색한 분위기 ㅎㅎ 

조명이랑 인테리어가 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대부분은 
이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운동복이나 편안한 
차림의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캐쥬얼한 
느낌이기도 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가지, 렌틸콩, 
그리고 맨위에는 crayfish 살만 발라서 올린거에요 
처음 먹어 보는 메뉴라 색다른 느낌? 

근데 우와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ㅎ






버섯 잔뜩, 엔초비, 맨 위에 수란 올라간 빵과 함께 나온 메뉴에요 
버섯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먹어볼만해요~





대체로 양이 적은편이라 부족한것 같아 캐비넷푸드중
 치킨샌드위치 하나 더 집어왔어요ㅎㅎ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오클랜드에서의 또 다른 일상으로 인사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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