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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kite valley 온천(Rotorua2)
2021-07-26 | 조회수 7021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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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로투루어 
첫째날 일정 마저 소개해 드릴게요~

레드우드숲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이른저녁을 먹고 
저희는 지인의 소개로 숙소에서 
차로 30분거리에 있는 온천에 갔어요 

저녁5시반쯤 출발해서 해가 떨어진뒤로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도심이 아니라 주변은 깜깜했고 가로등 
하나 없는 그런 밤길 운전으로 차도 별로 없어 
아 이런곳에 뭐가 있긴 한가 오는 사람이 있나 
하는 마음으로 도착을 했어요





들어서자 마자 저렇게 스팀들이 주변을 감싸네요~
기대도 없이 큰 정보도 없이 말만 듣고 갔는데
 분위기가 노천느낌 물씬 풍기는 
뭔가 이국적인 느낌에 홀딱 반했어요 ㅎㅎ







밤에 오니 달보며 밖은 추운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비록 국내여행이지만 오랜만에 집떠나 
밖에서 힐링하고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ㅎㅎ







물은 또 얼마나 미끈미끈하며 좋은지 암것도 
바르지 않아도 매끈매끈한 피부!!

이맛에 온천 오죠 ㅎㅎ우리 꼬맹이 역시도 제법 
뜨거운 물임에도 너무 좋다며 나중에 
제가 제일 먼저 나왔고 남편과 꼬맹이는 
물빼기전까지 버티다 나왔어요~

분위기,물상태 다 만족스러운 완전 강추할만한 온천이었어요~






온천을 마친 저희들은 숙소로 돌아가 꿀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역시나 좋은 날씨 덕분에 다음
목적지인 스카이라인으로 향하고 
루지를 타기 위해 곤돌라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렇게 산악용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전용 곤돌라도 있어요







곤돌라에서 내려 Luge 타기 위해 먼저 헬멧부터 
머리에 맞는 걸러 골라쓰고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서서 좀 둘러 보고 있어요~ 

날씨도 좋고 탁트여 너무 좋네요 ㅎㅎ






드디어 차례가 되어 출발해서 내려오네요 ㅎㅎ






기념사진도 한장!!






숙소로 돌아가면 숙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uirau Park를 걷기위해 갔어요 이곳은 아직까지 지열활동을 하고
 있는곳으로 직접 가까이에서 볼수있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들러 보았어요






입구 모습이에요~







저기 어린이들 발 담그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근처 유치원에서 현장학습 온거같았어요 
이공원이 특별한건 저렇게  온천물로 족욕을 
할 수있는 곳이 있다는거에요~

많이 뜨겁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자욱한 스팀 사이로 들여다 보니 실제로 
물이 보글보글 끓어 올라오는게 보이는데 신기했어요!!





저렇게 메마른 땅속에서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게 아직도 활동중인거죠 

이번여행은 여러모로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들을 해줄 수 있어 방학중 
더 의미있는 여행이었어요

 언제쯤 코로나로 부터 자유로워져 
더 많은 곳을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는지
 그런날이 어서 와서 한국도 너무 가고싶네요~ㅜㅜ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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