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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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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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이번 주말은 노동절이 월요일에 

같이 붙어서 long weekend였어요.

4월초의 부활절 연휴 이후 정말 오랜만의 연휴라 

금요일부터 얼마나 들떠 있었는지 몰라요 ㅎㅎ

그리고 시작된 연휴..하루정도는 쉬고 싶었지만 

역시 아이들은 휴식을 허락하지 않죠

아침부터 엉덩이가 들썩이는 둘째를 데리고 일단 쇼핑몰에 가서 

장난감을 사주고 휴식을 좀 얻으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ㅎㅎ

집에서 가까운 글랜필드 쇼핑몰을 갔어요.

원하는 장난감이 딱 있었기 때문에 고르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hatchmall이라는 알안에 인형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장난감에 세일도 하길래

하얀색 강아지 고양이 인형에 색칠하는 장난감까지 추가로 득템!!

집에와서 장난감 가지고 한시간 정도 놀았나요..놀이터에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오네포토 파크로 나왔어요.

이곳은 자전거나 스쿠터를 탈수있는 트랙이 있는 곳인데 놀이터에서만 놀다가

집에 갈 시간이라고 하니 스쿠터를 타고 트랙을 네바퀴는 더 돈거같어요

쫓아다니느라 저도 덕분에 운동도 좀 했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밥을 먹었는데 3시가 조금 넘었더라구요

근데 아쉽대요 그래서 동네 놀이터에서 두시간 또 놀다 들어왔답니다 ㅎㅎ

이렇게 부지런히 움직여서 일요일엔 휴식을 좀 취하도록 허락해줬어요.

대신 월요일에 동물원 가는 조건이 붙었지만요

다행히 연휴동안 날씨가 넘 좋아서 안나갈 수가 없었어요.

다음에는 동물원 간 일상으로 또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