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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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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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뉴질랜드 사는 Cindy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도시락을 싸가거나 사무실 주변에서 주로 먹었는데 

오늘은 왠지 다른 음식들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써니눅에 있는 Nakhon Thai Restaurant 으로 갔어요.

날씨가 좋더니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거있죠 ㅠㅠ

정말 가늠하기 힘든 뉴질랜드 날씨에요ㅎㅎ

그래서 더더욱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더라구요.

인테리어 부터가 타일랜드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저희가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이어서 사진도 맘껏 찍었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사타이 치킨과 톰양꿍 

그리고 소고기 볶음밥이었어요.

정말 배가 고팠답니다. ㅎㅎ

저는 다들 좋아하지 않는 고수를 정말 좋아해서 

특별히 더 많이 달라고해서

제 입맛에 맞게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세가지 음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춥고 비오는 날 먹기에 딱 좋은 메뉴더라구요.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와보니 마카롱이 

책상에 있더라구요 ㅎㅎ

다른 직원분의 깜짝 선물이었어요.

저는 유제품 알러지가 조금 있어서 마카롱을 

먹지 못하지만 집에 가지고와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줬답니다.

성공적인 점심 외식과 깜짝 디저트까지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도 사소한 하루가 기억에 

남는 좋은 하루가 될 때가 있으시지요ㅎㅎ

내일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전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