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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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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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Cindy에요. 

요즘 오클랜드로 다시 돌아온 후에 정신없는 일상생활을 보내고있어요.

락다운이 풀린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요 물었을때

다들 입을 모아 ‘미용실가기’였다고 해요 ㅎㅎ

저도 지난 두달동안 방치해뒀던 미용을 하러 드디어 미용실에 다녀왔답니다.

주중에는 일하랴 애들은 학교가랴 바빠서 방문을 못하다 주말이 되어서 간신히 예약을 잡을 수 있었어요.

원래 알바니로 다녔지만 일요일에는 거의 모든 미용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시티로 다녀왔어요. 처음간 곳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Queen St. the Strand에 있는 M.K Hair였어요.

The Strand는 Elliott St.와 Queend St.를 이어지는 골목에 있는 상점지역인데

이곳엔 대부분 아시아권 상점이 많이 있어요. 한국의류를 파는 곳도 많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전 잘 가진 않지만 예쁜 옷들도 많고 중국 빵집, 한국 미용실도 두군데나 있답니다. 

안에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깨끗하고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https://www.facebook.com/search/top/q=m.k%20hair%20auckland&epa=SEARCH_BOX

전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고 방문했는데

리뷰가 좋아서 선택했는데 좋은 초이스였던거 같아요.

이날 오클랜드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가 내려서 그런지 분식이 너무 땡기더라구요.

저희는 한국 음식점에서는 왠만하면 외식을 안하는데 분식이 먹고 싶을때면

노스코트에 위치한 ‘만두랑’을 방문해요.

오늘의 선택메뉴는 쫄면, 비빔국수, 떡볶이, 고기만두+김치만두였어요.

비오는 날 가족들하고 푸짐하게 분식을 먹는데 분위기도 좋고 

너무 알찬 외식이었어요.

이름이 ‘만두랑’답게 만두가 정말 너무 맛있답니다 ㅎㅎ

이번주는 내내 뉴질랜드의 극심한 가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비가 많이 내렸어요.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비가 내내 내릴 예정이라 하더라구요.

뉴질랜드는 레벨 2가 된 이후에 상점이나 음식점 모든 비지니스를 방문할 시에는 

이름과 연락처, 메일주소를 적어야해요. 아직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답니다.

나웰 가족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여름 잘 준비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길 바라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