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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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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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Cindy에요^^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뉴질랜드는 지금 방학기간이에요 ㅠㅠ

학교 뿐만 아니라 유치원도 지난주까지 방학이라

아이들이랑 뭘 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낼까 항상 고민하던 기간들이었답니다 ㅎㅎ

고민하다가 오늘 오전엔 쿠키를 구워보기로 했어요

요렇게 모든게 박스안에 들어있는 베이킹 박스를 전에 사놨었어요. 

레시피에 나온대로 버터와 계란도 준비~

준비물을 다 넣고 잘 섞어줘요~

요렇게 완성된 쿠키예요 ㅎㅎ

중간 과정은 너무 정신없어서 찍지를 못했지만 120도에 30분을 구워줬어요^^

사실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큰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는 더 많은 레시피로 자주 베이킹 해보기로 했어요.

오전에 베이킹을 끝내고 나니 이제 배가 고팠어요

아이들이 스시를 먹고싶다고 하는데 어떡할까 고민하다 왠만에 회전 초밥집에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간곳은 Albany 에 있는 Daruma 이에요. 

갑자기 정한 곳이기는 하지만 zumato에서 꼼꼼히 리뷰를 확인하고 갔답니다 ㅎㅎ

자리에 앉으면 돌아가는 벨트위로 저렇게 따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있어요.

그 밑으로 컨베이어 벨트위로 돌아가고 있는 스시접시들이에요.

일단 에피타이저로 달걀말이 스시와 오징어 마요새우로 시작했어요.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구요.

오징어는 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먹어보고 깜짝 놀라 아이들 주지 않고 제가 두개 다 먹어버렸어요 ㅎㅎ

역시 먹느라 생각보다 많이 사진을 못찍었네요.

오늘은 스케일럽 관자 스시를 많이 노렸어요 ㅎㅎㅎ

보시면 색깔별로 접시가 있고 가격은 다 다른데 초록색 접시가 가장 고가의 $5.50이었답니다.

아이둘과 같이 갔는데 8접시를 먹고 우동에 음료수까지 $56 정도 나왔어요. 

세식구 배부르게 먹은거 치고 괜찮았어요.

디저트와 커피는 집근처 Patch Cafe 전에 포스팅에서 한번 소개해드린 곳에서 먹었답니다.

이제 유치원 방학은 끝났지만 저희 휴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ㅎㅎ

다음주에는 조금 멀지만 New Plymouth와 Hamilton으로 가족 여행을 갈까해요.

다녀오면 여행 소식도 전해드릴게요^^

그럼 나웰 가족 여러분들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