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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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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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오클랜드 살고 있는 Cindy 에요.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다녀온 Sunday Market 포스팅을 할게요^^

지난 일요일에 아점으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 맛있는 쌀국수가 먹고싶어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선데이 마켓에 푸드트럭에서 파는 곳이 맛있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집에서 10분 거리라 금방 준비하고 나갔어요

마켓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많은 점포들이 들어와있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쌀국수 집으로 먼저 찾아갔어요 ㅎㅎ

요렇게 야외에 있는 곳이라 자리가 편한건 아니었어요ㅠㅠ

저희는 Beef, Seafood noodle 하고 Pork&Shrimp Fresh roll을 시켰어요.

첫째가 fresh roll을 먹겠다고 해서 시켜줬는데 한입 먹더니 제 국수를 가져가 버렸어요ㅠㅠ

아이들에게 제 국수를 양보하고 전 Fresh roll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특히 딥핑소스가 맛있었어요^^

밥을 다 먹고 본격적으로 구경에 나섰답니다.

쌀국수 파는 곳 바로 뒤에 있던 붕어빵이에요 ㅎㅎ

한국말이 써있는 것은 어디서 보던 참 반가워요

정말 다양한 점포들이 많은데 거의가 뉴질랜드산 핸드메이드가 많았어요.

가격은 거의 다 평소에 보던 상품들보다 당연히 싸구요.

중간에서 공연하던 아저씨는 시티 퀸스트릿에서 자주 공연하시던 분이에요.

일요일에는 특별히 이곳에서 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뉴질랜드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공동품을 갖고와 파시는 분도 많았어요. 

사진이 작게 찍혀 아쉬웠는데 이 분은 정말 많은 종류의 카메라를 갖고오셨어요.

연도도 다양하고 양 옆으로 카메라가 더 많았는데

골동카메라 박물관 보고있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전 요즘 집에 식물을 좀 가져다 놓고 싶어서 이리저리 봤는데 

딱히 맘에 드는 걸 못찾아서 사진 못했어요 ㅠㅠ

다음에 다시 한번 가서 보려고요.

타카푸나 쪽은 선데이 마켓이 이곳 말고도 Smales Farm지역에도 있어요.

저희는 쌀국수를 먹기 위해 오늘은 이곳에 갔다왔지만

다음에는 Smales Farm에 있는 마켓에 다녀올 예정이에요.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다보니 날씨도 너무 좋고

겨울과 달리 갈곳이 너무 많은 뉴질랜드랍니다~

이제 휴가도 본격적으로 시작된터라 아이들과 함께 여기저기 많이 다닐 예정이에요^^

나웰 가족 여러분께도 좋은 곳 많이 소개 시켜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