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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영양제
- 2017-07-28 | 조회수 6004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오클랜드 소녀 신디입니당 :) 다들 휴가중이신가요~ 아니면 이미 다녀오셨거나 ^^ 저 신디도 휴가를 어디갈지 아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하지만 과연 갈수있을지는 의문,,,ㅎㅎㅎ 오늘은 나웰 가족분의 제품 후기를 가져와봤습니다^^ 아이가 있는 나웰 가족분들은 눈 크게 뜨시고~!! "친절한 유박사"님은 어떤 제품을 사용중이신지 신디와 함께 어떤 확인해봅시다^^ (제품후기를 작성해주신 "친절한 유박사" 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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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크는 것을 바라는 유박사입니다. 현재 만 27개월을 코앞에 두고 있는 우리 아들은 키가 90cm가 좀 안되고, 몸무게도 12kg가 안되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어요. 아빠 체형을 닮아 마른 편에 속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라 크지 않는 건가라고 되짚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아기 영양제 몇 번을 먹여왔지만, 아이 입맛에 따라 좀 바꿔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잘 먹고 아프지 않고 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항공기로 배송되어 받아볼 수 있는 나웰을 알게 되었어요
다른 아기들은 뭘 먹이나 찾아보니 역시 청정 뉴질랜드에서 직배송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아기영양제" 입니다.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그동안 한 번도 아프지 않았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서인지 병원도 자주 가게 되고 조금 더 잘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두 가지를 골라봤는데요.
아이가 먹을거라 아무래도 창고에 대량으로 쌓아놓고 판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찝찝해서 매주 신선하고 유통기한 넉넉한 제품을 제조사로부터 공급받는 "나웰" 에서 보니까 아기 영양제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이곳에서 선택을 했답니다.
작년 10월부터 철분제를 먹여오고 있었는데요. 가루로 되어있다 보니 매번 어디에 타서 먹여야 해서 살짝 불편했어요. 거의 6개월 가까이 먹여온 것도 다 떨어지기도 했고 좀 더 맛있게 건강하게 먹이고 싶어 센트룸 인크리민 어린이철분을 골라봤어요
체리맛이라 아이들이 거부하지 않는 듯한 과일맛인데요. 무설탕 체리맛 시럽 타입이라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먹일 수 있어요.
하루 한 번 멀티 비타민과 철분제가 들어간 종합 아기 영양제라 우리 아이처럼 잘 먹지 않는 아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골랐죠.
우리 아이는 2살이 넘었기 때문에 5ml를 섭취하면 되는데요.
일단, 그동안 아이가 먹던 것과는 맛이나 색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먼저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시큼한 맛이 도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아들처럼 맛에 민감한 아이라면 살짝 진하게 올라오는 끝 맛이 있어서 처음부터 바로 따로 먹이지 않고 좋아하는 주스에 섞여 먹기로 하는데요. 그냥 이 상태로 주니깐 색깔 보고 맵다고 안 먹으려고 핟라고요. 맛있는 거야 먹어봐 했는데 양이 적어서 그런가 거부를 하려 하길래 생각을 조금 바꿔서 시도를 해 봤어요.
정량을 지켜서 섭취하라고 하니 딱 5ml 만 좋아하는 컵에 따랐고요
평소에 잘 먹는 주스를 반 정도 섞어줬어요.
그리고 맛있는 거 먹자고 했더니 컵 보고 달려오더라고요.
공복에 먹이는 편이라 눈 뜨자마자 챙겨줬더니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이가 조금 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웰에서 아기 영양제 골라봤는데요. 항공으로 직배송되기 때문에 개인 통관번호를 받아야 하기에 믿고 선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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