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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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디입니다 :)

지난 주말에는 친구와 집에서 가까운 앨버트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앨버트공원은 오클랜드 대학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화단이 정말 잘 꾸며져 있어서 시민들도 많이 찾는 공원인데요 :)

1880년대에 조성되었다는 오클랜드 앨버트공원은

유럽인들이 이주해 오기 전에 360명의 마오리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영국의 식민지가 된 다음에는 마오리인들의 공격으로 부터

도시를 지키는 역할을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 

지도에서 봐도 공원이 엄청 크죠

날씨가 좋은날이면 종종 산책을 하곤 하는데..

아참 제가 얼마전에 다녀왔던 오클랜드 박물관도 공원 근처에 있답니다 :) 

공원에는 예쁜 분수대도 있었어요 :)

뉴질랜드에는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서 분수를 보는데 좀 추운것도 같았어요

날씨가 흐려서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네요 ㅠㅠ

앨버트공원은 계절에 피는 꽃들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

화단과 분수, 조각상으로 꾸며져있는 빅토리아 양식의 공원이죠 ~

날씨만 좋았더라도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을 고객님들께 보여드렸을텐데 ㅠㅠ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아름답지 않나요 *_*

한시간 정도 걸을면서 친구랑 수다도 떨고 ㅎㅎ

종종 이렇게 나와서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거 같아요 +_+

산책을 했더니 허기져서.. 푸드코트에 밥먹으러 왔어요 !

저는 인도 커리와 난을 주문했답니다 ㅎㅎㅎ

밥도 커리도 잔뜩 담아주셨어요 :)

친구는 중식 메뉴 5가지를 한접시에 담는 메뉴를 골랐어요

이것저것 푸짐하게 많이 담아왔죠 ㅎㅎㅎ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사진만 대충 남겨놓고 허겁지겁 먹었어요 ㅎㅎ

푸드코트에 메뉴가 참 많은데 갈때마다 비슷비슷한 것만 주문하는거 같네요 :)

담엔 꼭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겠어요 !!!!

크크 그리고 요건 누구일까용 ^^

뒷모습을 찰칵 !

오클랜드에는 오늘도 날씨가 좀 흐려요..

괜히 축축 처지는거 같네요 ㅠㅠ

내일부터 비가온다고 들었는데.. 얼른 파란 하늘을 보고싶네요 ♥

오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앨버트공원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나웰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 챙기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멀리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 Cindy "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