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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ta Workshop Unleashed
- 2023-05-08 | 조회수 1657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낮에도 해를 보기 힘든 비가 내리는 날씨가 2주째 이어지고 있어요 희안하게도 기온은 다시 올라가 춥지않지만 참으로 습한 날씨랍니다. 방학 마지막주에 다녀왔던 시티 스카이타워 뒷편에 위치한 Weta Workshop 티비나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등과 같은 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하는 회사로 이런 작업물들을 세트장 처럼 한 공간에 전시해 구경할 수 있게끔 해놓았어요 스쿨트립으로도 인기있는 명소라고 해요  꼭 오고싶다고 했던터라 아주 신난 꼬맹이  방학이라 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또는 단체로 많이들 왔어요  여기서 부터가 시작이에요 한시간반 소요됩니다 크게 세 개로 나눠져 있어요 파트1호러, 파트2판타지,파트3공상과학  Weta Workshop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바로 이것!!  이날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영화속에서 볼법한 전혀 어색함 일도없는 특수분장을한 괴물같은 아저씨가 말을 해서 코앞에 가서 귀 쫑긋하고 말도 걸어보는 아이들  괴물 장기? 빼보는 꼬맹이 중간중간 이런 체험이 90분이라는 시간도 아이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요  집중하는 모습 볼거리 즐길거리 정말 많아요  분장대앞에 앉으면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 자동으로 분장이 되며 저런 괴물을 만들어내서 마치 아이들이 스노우라는 어플을 가지고놀듯 신기해하며 본인얼굴이 괴물이 되는 모습을 즐기고 있어요 ㅎㅎ  사람이 만들어낸게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을 보며 감탄하고 어른들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세트장 티켓이 저렴하진 않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꼭 한번은 와볼만한 곳이에요  집에 가기전 기념품샵도 들러봤어요 골룸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만져보고 사진도 찍게 하려는데 무섭다는 꼬맹이 억지로 옆에 세워 기념 사진 찍기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