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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rk Auckland
- 2023-04-03 | 조회수 1568
아래 글은 뉴질랜드 나웰과 관련된 가족들의 글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뉴질랜드에 실제 거주하는 여러 가족이 돌아가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단!! 법률에 의거 무단 도용과 무단 이용 재등록은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웰 가족 여러분~ 뉴질랜드 살고 있는 Cindy에요.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온듯 2,3일전부터 기온이 엄청 낮아지고 바람은 또 어찌나 차가운지 몰라요 아침기온 10도 실화냐며.. 아직 두꺼운 옷도 꺼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추워져 당황스러워요ㅠㅠ  이런 추위가 오기전 초저녁도 시원해 걷기 좋았던 어느날 더 추워지기전에 해가 지는걸 보자고 해질시간 저녁7시25분에 맞춰 갔던 Mount Eden 집 가까이 있지만 이시간에 이곳에 와볼 생각을 왜 못했는지 그래도 봤으니 됐다며 ..너무 멋있어요  오클랜드 도메인 파크에서 light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한눈에 봐도 화려한 조명을 기대하고 무작정 갔는데 아무리 봐도 영 깜깜하기만해서 찾기 힘들어 당황했고 또 막상 찾아서는 작은규모에 한번 더 당황했어요ㅎㅎㅎ  조금 떨어져 봤을때 작은 빛을 내며 나오는것들이 톱밥?먼지 같이 느껴졌는데 가까이 보니 비눗방울같은게 기계에서 나오고 빛을 쏘고 있는듯 했어요 반딧불이에서 영감을 얻은 네덜란드 디자이너의 조명 작품이라고 해요 좀 시시해 보이는듯 해도 빌바오와 런던 전역에서 이미 선보였던 작품이라고 해요 딱 3일동안만 하는거라 그래도 뜻깊은 구경거리였어요  저녁8시부터 시작된 행사라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요 다들 야외용 빈소파를 들고와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희에게는 쌀쌀해서 오래 머무리긴 무리인 날씨 소파는 없지만 본인도 분위기 내려 맨 바닥에 드러눕는 7세 꼬마     빠질 수 없는 귀여운 푸드트럭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다른 오클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웰 가족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